전부터 탐내던 보트가 또 올라왔네요.
침만 꼴깍..제가 영구 귀국하면 한놈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전히 바쁘시죠? 미국에 게신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사옵니다 형님..

플로리다에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보트라서 직접 탐파(tampa에 찾아가서 실사진을 촬영했지요..
형제가 함께 요트브로커로 일을 하고 있는 썬코스트마린의 추천상품이지요..
요트브로커에다가..전직까지 같다보니 쉽게 친하게 된 브렌트가 적극 추천하는
피셔맨의 드림이지요..

가져다가.. 애정만 쏟는다면..딱 지도님 건데...
현재 구매타진중에 계신분이 있어서..실사진은 못올리고 있습니다..

잘지내지요??

이런 선박의 경우 트롤링낚시,지깅낚시용으로 어떤가요?....500마력의 엔진으로 얼마까지의 거리의 항해가 가능한지 궁금해요. 그리고 구만구천달러의 현지가격이라면 한국으로 수입할려면 관세비용 포함해서 어느 정도의 가격인지도 궁금합니다. 제 꿈이 피싱가이드가 꿈이랍니다.

워크어라운드 구조..말 그대로 피싱맨이라면 가장 선호하는것이 워크어라운드겠지요.
요트급 구조와 낚시의 공간을 최대한 살린 구조이기에 이상님의 요구조건에 가장 밀접한 구조의
보트라 보시면 될겁니다.
말 그대로 낚시꾼의 요구조건을 다 반영한 보트라 봅니다.
250 싱글엔진이라면 1리터로 1키로 조금 못 미칩니다.
따라서 트윈엔진이기에 그 절반인 리터당 0.5키로를 간다고 게산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싱글엔진 풀로 미는것과 트윈엔진 적정의 알피엠으로 주행하신다 보면 실제 게산보단 연비가 좋게 나옵니다 따라서 갈수있는 거리란 연료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탱크 풀로 채웠을때 300리터라면 일반적인 계산으로 왕복 200키로정도로 게산하시면 적당하지만 파도와 적재량등에 다라 연비는 바다에서 상당히 차이가 있을듯 싶구요 가격대는 미국 현지 운송비 한국으로 선적비 국내도착 세금등등
대략 몇천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듯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에이스 보트님께서 계산을....

답글이 늦어지다보니 지도님께서 대신 언급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새삼 인터넷의 효력을 느끼게 됩니다.. 멀리 아프리카 와 아메리카에서..
한국의 온라인에 답글을 올리고 있으니까요..

300이라는 표기는 단위가 생략되었지만 갤런입니다..
세계공통으로 대부분 같은 단위를 사용하지요..,
약 1100리터가 넘습니다.. 쉽게 가름하기 위해서는 다섯드럼을 넘는다고 보시면 되지요..
버라도 250트윈 이 장착되었으면..이곳에서도 피싱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보트가 됩니다.
풍랑주의보정도의 파고가 일고 있는곳에 장거리 스팟으로 달려가기 위한 스팩이라는 것이지요..
한국에서의 피싱가이드에게는 충분한 파워피싱보트가 될것입니다..
가격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므로..메일주소를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 형님 잘 계시네요? 저도 잘 지내요..이곳 앙골라에 앙골룸이 되어가는듯 싶네요 9월말쯤 한달정도 휴가라 귀국합니다 쭈꿈씨 갑씨 우럭 마지막 시즌 모두보고 돌아올듯 싶네요. 돌아올땐 모두 건조기에 말려서 갖고 오려구요..이곳에서도 루어를 계속 탐사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그루퍼종류와 가오리정도가 입질을 하네요 보트만 보면 미치겟습니다..
이곳에서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작하여 중장비가 계속 구매와 입고중이구요 당분간 10여년 이상은 영구 귀국은 힘들듯 싶네요. 영구 귀국하면 형님과 멋진 보핑을 그려봅니다.
그때쯤이면 더 좋은 보트들이 나올것이나 지금으로 봐선 콘퀘30피트...환상과 그림과 버라도 500마력의 파워라 하면 피셔들에겐 가장 맥시멈급이라 침만 흘리고 잇습니다.
사업이 예정대로 착착 순탄대로를 걷기에 귀국하면 즐거운 노후를 그려봅니다.
300리터로 봤는데 한국놈 기준이라 갤런을 깜빡 ㅋㅋㅋ 제 보트가 430리터인지라 더 큰건 생각을 봇했시유..국내 혹시 형님 들어오시면 마지막철 어청도든 왕등도든 동출 계획하게 연락한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