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port Beach···그림같은 풍경, 여유있는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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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뉴포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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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ceboating.com/gnu/cm_free/366 |
온통 붉은 일몰의 바닷가서 식사 일품…물위에 떠있는듯한 호화주택도 볼 만
‘하버 크루즈’에 올라 바라 본 뉴포트 비치의 아름다운 풍경. 아래는 연인, 부부에게 인기 높은 뉴포트 하버의 ‘곤돌라’. 너무 가까이 있어 오히려 외면받는 여행·나들이 명소들이 있다. LA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오렌지 카운티 뉴포트비치가 대표적인 경우다. '다른 세상 사람들이 사는 곳', '요트 띄우고 서핑을 즐기는 곳', '샤핑 명소' 등으로만 치부돼 관광지로서의 숱한 매력들이 가려지는 곳이다. 하지만 타 지역 사람들에 있어 뉴포트비치는 여름 피서지 리스트 1순위에 꼽히는 꿈에 그리는 가족 휴양지다. ◇느림의 미학, 뉴포트 하버 길쭉한 발보아 반도가 7개의 작은 섬들과 항구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뉴포트 비치는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여기선 결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느긋하게 걸어다니면서 프랑스 인상파 화가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과 머리 속에 가득 채우면 그것만으로 일상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우선 반도에 접어들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뉴포트 하버는 크고 작은 요트, 보트가 1만개 이상 끝없이 도열해 있는 광경이 압권이다. 개성 강하고 특색있는 식당, 상점, 부티크, 카페 등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하버에서 타 볼 수 있는 곤돌라는 연인들의 사랑 고백, 청혼 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공이 노를 젓는 곤돌라에 연인과 단 둘이 앉아 샴페인과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다보면 ‘사랑한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곤돌라 어드벤처(gondola.com), 곤돌라 컴퍼니(gondolas.com) 등 4~5개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예약이 필수다. 기사전문보기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77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