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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a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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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이클.. 고맙다!! 정말 그렇단다.. 이제 한달여가 되어가는데.. 벌써 그 곳이 그립단다.. 마리나델레이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의 노천테이블에서 맞던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듯하단다.. 오가는 요트들을 반기는 갈매기들의 울음소리도 그 곳 마리나델레이를 떠올릴때면 생각나곤한단다.. 멀리 카탈리나 아일랜드며.. 샌타크루즈 아일랜드를향해 질주하는 파워요트들의 모습도 눈에 선하단다.. 그 날...너의 가족과 함께 피싱보팅을 나가던 날도 마음같아서는 멀리 샌타크루즈 아일랜드라도 가고 싶었단다.. 그런데.. 너만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그만 .. 캐빈을 따라 하는 바람에... 일찍 마치고 돌아와야했었지..ㅋㅋ 그래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단다.. 바다는 늘 그렇게 부족한듯이 만족을 주고 있단다.. 늘 아쉬움을 남게 하는 바다... 그래서 그렇게 바다에 대한 그리움은 오래 지속되는 것이란다.. 사람도 ... 언제나 자신의 계발을 위해 노력하면서 변화하는 사람은 늘 신선해 보이는것 같단다.. 바로 마이클과 캐빈처럼... 준수한 외모에..명석하기 까지한.. 마이클과 캐빈이.. 그렇게 늘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와도 같겠지.. 아마도 크리스마스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을거 같단다.. 이번에는 비로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해 보자꾸나... 초겨울에 들어선... 서울에서 Jay 가... |